book1 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 소년 산티아고는 책을 베개삼아 아무데서나 잠을 청하며 양치기 일을 하며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반복되는 꿈을 꾸게 된다. 어느 소년이 자기 손을 잡고 이끌어가며 이집트 피라미드에 보물이 있을 거라고 한다. 그렇게 산티아고의 피라미드를 찾아가는 여정이 시작된다. 산티아고에게는 꿈속의 보물을 찾아나서는 것이 그의 목표이자 자아의 신화이다. 평생 모은 돈을 도둑 맞고, 현재의 행복에 젖어 자신의 목표를 조금 미뤄도 되지 않을까 라는 번뇌의 과정이 나온다. 소설을 읽으면서 내 인생의 여정에서 느꼈던 고민과 결정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우리는 모두 미래를 보고 싶어 한다. 행복했으면 하고 행복해야할 미래를 꿈꾼다. 피라미드를 찾아가는 중에 사막의 오아시스에 머물게 되었을 때, 낙타 인솔자가 해준 이야기가 .. 2020. 3. 15. 이전 1 다음